클레어 옵스퀴르: 익스페디션 33은 출시 3일 만에 100만 장이라는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단 12일 만에 총 200만 장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클레어 옵스퀴르: 익스페디션 33은 베데스다의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와 동시에 게임 패스 데이 원 타이틀로 출시되며,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와 퍼블리셔 케플러 인터랙티브에게 이번 이정표는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여정에 동참해 주신 것에 크게 감동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하는 순간순간, 모든 감정, 그리고 발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새로운 플레이어 여러분, 환영합니다.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
베데스다가 예상치 못하게 롤플레잉 게임 클레어 옵스퀴르: 익스페디션 33과 함께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를 출시했을 때, 많은 이들이 한쪽이 압도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두 작품 모두 호조를 보이며, 시장의 고퀄리티 RPG에 대한 갈증을 증명해냈습니다.
케플러에 따르면, 오블리비언의 출시는 클레어 옵스퀴르를 가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RPG 장르 전체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켜 양쪽 게임 모두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케플러 인터랙티브의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매트 핸드라한은 더 게임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우리는 익스페디션 33이 독보적인 매력을 지닐 것임을 항상 알았습니다. 서양식과 일본식 RPG는 각기 다른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엘더 스크롤을 사랑하지만 파이널 판타지는 건드리지 않는 플레이어들, 그 반대의 경우도 많이 접해왔죠.
"출시 당시 우리 게임의 정체성에 대한 확신과 탄탄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격 정책과 게임 패스 포함 같은 요소들이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블리비언의 출시는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했어요. 그 주간 RPG 장르 전체에 대한 열기를 불러일으키며 고퀄리티 RPG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으니까요."
클레어 옵스퀴르: 익스페디션 33의 성공은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으로부터 개발 팀에 대한 칭찬을 이끌어냈습니다. 게임 시작 전 꼭 알아둬야 할 필수 팁 모음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