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동향
- 'Bayonetta Origins: Cereza and the Lost Demon'의 디렉터가 PlatinumGames를 떠나 'Returnal'로 유명한 Housemarque의 리드 게임 디자이너로 합류했습니다.
- PlatinumGames에서의 최근 고위직 인사들의 이탈은 스튜디오의 창작 방향과 향후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Housemarque는 2021년 'Returnal' 출시 이후 오리지널 IP를 개발해 왔으며, 이제 이 새로운 인재를 통해 잠재적 이점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Bayonetta Origins'의 창작 총괄자가 PlatinumGames를 떠나 'Returnal' 개발사 Housemarque에 합류하면서, 오사카에 기반을 둔 이 스튜디오의 전환기로 보이는时期에 또 다른 중요한 이별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움직임은 몇 차례의 주요 인사 변동 이후 PlatinumGames의 현재 진행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업계 베테랑 히데키 카미야가 2023년 9월 퇴사를 발표했을 때, 그는 PlatinumGames의 변화하는 방향과의 창작적 차이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후 'Bayonetta'의 창시자는 2024년 게임 어워드에서 Capcom의 'Okami' 후속작을 위한 부활한 Clover Studio를 이끌며 모습을 드러내, 팬들로 하여금 PlatinumGames가 최고 인재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에 의문을 갖게 했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여러 수석 개발자들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PlatinumGames 관련 내용을 조용히 삭제하면서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들 중에는 최근 헬싱키로 이주한 'Bayonetta Origins'의 디렉터 아베베 티나리도 포함됩니다. 그가 업데이트한 LinkedIn 프로필은 그가 리드 게임 디자이너로 Housemarque에 합류했음을 확인시켜 줍니다. 이번 이동은 그가 전문 프로필에서 PlatinumGames 소속 기록을 삭제한 데 이어 이루어지며, 일본 스튜디오를 공식적으로 떠났음을 시사합니다.
전 'Bayonetta' 디렉터, Housemarque의 다음 프로젝트에 기여
PlayStation이 2021년 'Returnal'의 성공 이후 Housemarque를 인수한 이후, 이 스튜디오는 새로운 지식 재산권 개발에 주력해 왔습니다. 티나리의 채용은 그가 이 매우 기대되는 프로젝트에 기여할 것임을 시사하지만, Housemarque는 2026년 이전에는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PlatinumGames의 경우, 이러한 이탈의 장기적 영향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이 스튜디오는 최근 'Bayonetta'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시리즈 소식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PlatinumGames는 2020년 카미야가 시작한 오리지널 슈퍼히어로 IP인 'Project GG' 개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카미야의 퇴사로 인해, 주력 개발자들이 없는 상태에서 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PlatinumGames가 야심 찬 타이틀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